안녕하세요! 오늘은 신혼여행으로 다녀왔던 베트남 나짱(나트랑)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보려고해요.
작년 10월15일에 결혼을해서 다행이 코로나로인해 영향받지 않았어요 ㅎㅎ(현재까지 저와 남편 둘다 코로나를 한번도 안걸렸다는 사실..!!)
베트남 나짱은 인천공항에서 셔틀트레인(무인열차)를 탑승해야해서, 출국 3시간전에 무조건 공항에 도착을 해야합니다!
예전에 말레이시아(코타키나발루)를 놀러갔을때에도 뱅기를 놓쳤던 경험이 있어서.. 엄청 찾아보고 갔다는...ㅎㅎ
■ 인천공항에서 #비엣젯 항공을 통해 출국방법
1. 탑승수속
2. 2번 출국장으로 이동후 출국심사
3. 27~28번 탑승구 사이 중앙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지하 셔틀트레인을 탑승
4. 하차 후 3층으로 이동 후 뱅기 탑승!
저희는 10시 5분 출발을했고, 나짱까지는 직항 뱅기로 5시간 걸리기 때문에
나트랑 시차(2시간)를 따지면 나짱시간 13시15분경(한국시간 15시15분) 깜라인 국제공항에 도착을했습니다.
결혼 후 다음날 바로 출국을 한거라 피곤한 몸을 우선 휴식을 취하자는 생각으로
나짱 중심부인 '레갈리아 골드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중심부에서는 바다뷰가 보이지 않지만 호텔은 너무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너무너무 친절하셨어요!
레갈리아호텔 (10/16~10.17)
아침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한 저희는 짐을 풀고 중심부에 현지 맛집을 미리 검색해서 갔습니다.
점심 - 빈깐
빈깐이라는 나짱 길거리 음식점은,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하고 여행자들도 추천하는 맛집이라고합니다 :)
주 메뉴는 누룽지처럼 생긴 음식위에 새우, 계란 등 올려가있는 간식거리인데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새우, 계란, 닭고기입니다.
여기서 제일 맛있던건, '새우'였고 처음에 도착해서 주는 기본 반찬인줄 알았다가
먹은게... 기본반찬이 아닌 추가로 돈을 받는 음식이더라고요 ( ↓ 만두 소 같은 음식과 레몬을 잘라놓은 맛이였어요)
빈깐에서 식사는 아니고 간단하게 간식거리로 즐기다가
나짱에서 정말 유명하다는 콩카페를 갓습니다.
저희는 첫날에는 현지 음식과 콩카페에 코코넛 커피를 먹기위해
레갈리아 호텔로 잡은것도 있어요!
걸어서 5분 콩카페를 가서 코코넛 커피와, 수박주스를 먹었습니다.
콩카페
제가 먹었던 코코넛커피와 수박주스중에 정말 최고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맛있었어요 ㅎㅎ
커피를 먹고 나짱 중심부를 돌아다니며 소화를 시키고
한국으로 따지면 파전같은 음식을 파는데 웨이팅이 길~길래 검색을해보니
맛집 이라더군요
반쎄오 차오 85
현지인 식당이다보니 식당이 너무 더워서 저희는 테이크아웃을 하고
호텔에 와서 맥주와 함께 먹었답니다

맛도있었고 정말 막거리가 땡기는 맛이였다는............
그래도 맥주와 아주 맛나게 먹고 첫날은 결혼식으로인해 녹초가 된 남편과 저를 위해 일찍 잠에 들었답니다 :)
다음 피드에는 2일차와 3일차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저녁준비 잘하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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